이미지 확대보기애플이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개인정보 처리위탁 및 국외이전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사실이 현지시각 24일 공표됐다. 사진=뉴시스, 카카오페이 로고 합성
애플이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개인정보 처리위탁 및 국외이전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사실이 현지시각 24일 공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같은 위반에 대해 애플에 시정명령,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애플은 이날 공식 공표문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공표문은 "당사는 개인정보 처리위탁 및 국외이전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행위로 인해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책임자로 마이클 서그루(Michael Sugrue) 명의로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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