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닛케이평균, 美 연준 금리 인하에 한때 10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9-19 13:44

19일 도쿄 증시 오전장서 닛케이평균이 큰 폭으로 올랐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도쿄 증시 오전장서 닛케이평균이 큰 폭으로 올랐다. 사진=로이터
일본 벤치마크 지수 닛케이평균이 19일 오전장서 한때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은 오전 종가는 904.26포인트 오른 3만7284.43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엔저로 실적이 개선되는 자동차, 전기, 해운 등 다양한 종목들이 매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결정으로 인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Fed의 금리인하 발표 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한때 370달러 이상 상승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우세해 전날보다 103.08달러 내려간 4만1503.10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엔고-달러 약세가 이어지자 달러를 되사려는 움직임이 우세해 전 거래일 대비 1.50엔 가량 엔저-달러 강세인 1달러=143엔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