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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총 3000억엔 규모의 외채 발행...달러화 및 유로화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6-28 13:18

2023년 10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월드 2023 기업 콘퍼런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10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월드 2023 기업 콘퍼런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 그룹이 총액 약 3000억 엔의 외화 채권을 발행했다.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로 총 4건을 발행한다.

28일 소프트뱅크그룹은 달러화 5년물(4억 달러, 약 643억 엔 상당)과 7년물(5억 달러), 유로화 4.5년물(4억 5000만 유로, 약 774억 엔 상당)과 8년물(4억 5000만 유로)의 발행 조건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익률은 각각 6.75%, 7%, 5.375%, 5.75%, 5.75%이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의 외화 채권 발행은 2021년 7월 이후 3년 만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지난 6월 국내 통신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향후 투자에 대해 해외를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차기 대형 사업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회장은 지난 27일 미국 의료기술 기업 템파스AI와 8월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자본금은 300억엔으로 반반씩 출자해 연내 국내 13개 핵심 병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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