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포시장기 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이기형 김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승은 공원트가 차지했다. 여자축구 레전드 공혜원 감독 닮기를 원하고 따르는 의미에서 팀이릉을 지었다고 한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여성 축구팀 '공원트'가 제18회 김포시장기 읍면동 및 클럽대항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팀 이름 '공원트'는 여자축구 레전드이자 이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공혜원에 대한 팀원들의 존경과 찬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孔) 감독을 끊임 없이 닮기를 원하고(want) 바란다'는 뜻이라고 김포시체육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혜원 감독은 18세 이하, 19세 이하 국가대표 공격수를 지냈으며 상무 팀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 대회는 김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여성축구연맹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임원, 진행요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읍면동 및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풍무동 여성축구팀이 준우승, 사우동 여성축구팀이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