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수도권 동남부 핵심 교통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올해 6월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단지가 위치한 광주역세권 일대 미래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 삼성까지는 약 10분대면 갈 수 있고,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도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GTX-D노선(예정)까지 개통 시 강남까지 단 4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지역 주거 선호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차량 이용 시 경충대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 및 성남, 용인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올해 1월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선) 구리~안성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이에 따라 경기 광주시는 교통 개선에 따른 투자가치가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자연 등의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며, 병원, 이마트, 경안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을 영구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고,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좋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경안천을 따라 풍부한 식재,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입주민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위치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