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생활인프라에 따라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달라진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아파트 단지 5곳 중 4곳이 생활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된 입지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 분양한 청주시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709가구 모집에 6만 9,917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9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8월 분양한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 자이 아이파크’도 705가구 모집에 약 4만 8,415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며 6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이미 갖춰진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는 최선 건축 설계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항상 수요가 풍부하다”며 “특히,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더욱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생활환경이 우수한 충남 서산시 일대에 다우건설이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을 분양에 나서 관심이 뜨겁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전용면적 84㎡) 178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01~114㎡) 12실로 구성됐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쾌적한 주거환경, 탁월한 교육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이 위치하며 롯데마트와 CGV, 서산동부전통시장, 경찰서, 서산시청 등이 있어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이어 단지 인근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여유를 더해주며, 일상 속에서 쾌적함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중앙호수공원 인근 중 가장 높은 25층 높이로 들어서서 탁 트인 개방감으로 서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조망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부촌초등학교이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부촌중학교와 서산고등학교, 다양한 학원가 등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고운로와 서해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12월에 분양한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이후로 신규 분양 단지가 없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교육과 교통이 뛰어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일원에 위치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