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금융위,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출규제 완화 1년 연장

DSR·LTV 등 내년 6월1일까지

김종철 기자

기사입력 : 2024-06-26 19:07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내년 6월 1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내년 6월 1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대출 부담이 좀더 줄어들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내년 6월 1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 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 조치 기한이 도래함에 따른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거주 주택을 낙찰받거나 신규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완화된 LTV·DSR 규제를 적용받는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은 4억원 한도 내에서 DSR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이 제외되고, 피해주택 경락자금의 경우 낙찰가액 전액(100%)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일반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의 경우 비규제지역에 한해 LTV 규제가 80%까지 완화된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