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보 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은 2019년 시작된 장기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적과 연맹 추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과 멘토링·재활치료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규 사장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기 졸업생으로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수영선수 노민규 등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조 사장은 “체육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해 15만5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를 배출했으며, 이 중 500여 명이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