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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체육꿈나무 5기’ 선발…미래 스포츠 인재에 장학금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5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맨뒷줄 오른쪽)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맨뒷줄 왼쪽)이 5기 장학생 및 1기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5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맨뒷줄 오른쪽)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맨뒷줄 왼쪽)이 5기 장학생 및 1기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사장 조대규)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보 체육꿈나무 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의 유망주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은 2019년 시작된 장기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성적과 연맹 추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과 멘토링·재활치료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규 사장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기 졸업생으로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수영선수 노민규 등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조 사장은 “체육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해 15만5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를 배출했으며, 이 중 500여 명이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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