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용리스크 혁신 발표

ARCA는 호주 소매신용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신용 포럼으로, 이퀴팩스(Equifax)와 익스페리언(Experian)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신용 리스크 관리 선도 사례: 한국의 신용 리스크 관리와 AI 활용 전략(The K Pop Heroes of credit risk)’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AI 기반 신용 리스크 평가 기술과 한국 시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PFCT는 행사 기간 동안 AI 리스크 관리 패키지 ‘에어팩(AIRPACK)’을 현지 금융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연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수환 대표는 “세계적 신용평가기관들이 모인 글로벌 무대에서 K-신용평가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PFCT는 지난 9월 호주 핀테크사 파이낸스원(Finance One)과 ‘에어팩’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해외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