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서 금품수수 등 의혹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 회장은 2024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국 조합장 직접투표로 당선된 첫 회장이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부활한 ‘직선제’로 당선된 만큼, 농협 안팎의 기대를 받아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