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와 생보사 3사(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가 참여해 27일 오전 9시부터 저축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 보험 상품(CM) 가격과 네이버페이에서 제공하는 보험 상품의 가격을 똑같이 맞췄다고 한다.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7월 중순(잠정) 출시를 목표로 사업자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는 “일반 보험과 장기 보험을 함께 비교해 소비자가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자보험은 8곳 이상 손해보험사와 네이버페이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여행자보험에서 주로 보장하는 14개 주요 담보에 대해 일부만 선택하거나 보장금액을 변경하는 등 소비자가 스스로 최적 보험상품을 설계하도록하는 등 보험료를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 중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