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 바다·씨메르 활용한 스파·명상 프로그램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숲·산책로 활용한 ‘힐링 포레스트’ 운영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숲·산책로 활용한 ‘힐링 포레스트’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호텔들도 이런 변화에 맞춰 스파나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호텔이 자리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프로그램에 녹여, 머무는 장소 자체를 하나의 웰니스 경험으로 만드는 식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라는 입지를 살려 러닝과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오는 10월 2일에는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오션 힐링 리추얼’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에이피 뷰티(AP BEAUTY)와 협업해 해운대 수평선을 바라보며 아로마 스파와 사운드 명상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가을 바다와 스파, 명상을 한데 묶어 계절과 지역성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은 숲을 활용한다. 기존 자연형 웰니스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를 올가을에도 이어간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워커힐 산책로와 숲속 공간에서 스트레칭과 명상을 진행한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숲을 품은 입지를 그대로 프로그램에 활용한 셈이다.
방식은 다르지만 두 호텔이 주목한 지점은 같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바다를, 워커힐은 숲과 산책로를 프로그램 안으로 끌어들였다. 별도 시설을 새로 만들기보다 이미 가진 자연환경에 명상과 운동을 더해 각 호텔에서만 가능한 휴식 경험을 만든 것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오션 힐링 리추얼은 가을 해운대의 바다와 노을, 씨메르의 고품격 스파에 명상을 더해 부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회복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