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업을 반대하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이사로 선임되자 통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통합절차는 중단된다"며 "향후 한미야품그룹의 발전을 바라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통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