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마케팅, 소상공인을 위한 유튜브마케팅 상품 패키지 개발

최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각종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 플랫폼에서 이미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큰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연예인에 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후기를 남길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을 두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최근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 알리바애드의 ‘알리고마케팅’이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상품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리바애드는 그동안 수많은 클라이언트의 온라인마케팅을 담당해왔으며,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와 연관된 블로그 바이럴 상품을 런칭하여 많은 광고서비스를 진행해왔다는 것이다.

2020년 새해를 위해서는 현재 블로그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연구 중이다. 현재 알리바애드에서는 알리고마케팅 만의 노하우로 광고주의 성공적인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블로그 콘텐츠 개발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함께 론칭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튜브는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약 30억 명 가운데 유튜브 사용자가 10억 명이 넘어설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편집기 앱은 3272만 명이 414억 분을 이용한 유튜브로 조사됐으며, 세대별 이용 현황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해 남녀노소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하는 앱으로 꼽힌 상황이다.

요즘 사람들은 뉴스도 포털이 아닌 유튜브로 볼 뿐만 아니라 소비자 검색 동향에서도 유튜브가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유튜브의 인기와 점유율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여러 업계에서는 유튜브를 필수 마케팅 채널로 채택하는 분위기이다.

알리바애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대표 플랫폼 유튜브를 이용한 리뷰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