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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 멕시코 투자 확대…'콘피오' 1억 달러 자금조달 주도

콘피오, 소규모 사업자의 대출 돕는 금융 서비스 선보인 스타트업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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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소규모 사업자를 돕는 멕시코 중소기업 은행 ‘콘피오(Konfio)’의 1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을 주도할 계획이다. 자료=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투자 그룹 소프트뱅크가 멕시코 투자를 확대한다. 소규모 사업자를 돕는 중소기업 은행 ‘콘피오(Konfio)’의 1억 달러(약 1090억 원) 규모 자금조달을 주도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3월 중남미의 기술 벤처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50억 달러 규모의 전문 펀드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약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시야에 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이번이 세 번째다.

콘피오의 투자자 관계(IR) 담당 이사 그레고리오 토마시(Gregorio Tomassi)에 따르면, 모집 자금은 운영자금 대출 확대 및 신상품 도입에 충당할 방침이라고 한다. 2013년 설립한 콘피오는 전통적인 은행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토마시는 콘피오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여신에 대한 접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 회사”라고 설명한 뒤, “기술과 대체 데이터 소스,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에 따라 신속하게 대출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