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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혁신형 사내벤처 2.0' 연다

육성 프로그램 브랜드 '벤처토피아' 선정, 창업휴직제 도입, 기술이전 등 지원 업그레이드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12-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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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충남 보령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브랜드명 ‘벤처토피아(Venture-Topia)’ 출범식에 참가한 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 직원과 사내벤처 대표들이 출범기념과 도약을 결의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혁신형 사내벤처 2.0’ 시대를 열어나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3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회사는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벤처토피아(Venture-Topia)’출범식을 갖고 중부발전 사내벤처 2.0시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12월 현재 안전·친환경 분야 사내벤처 5개팀을 운영하는 중부발전은 지난달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브랜드 이름을 짓기 위한 임직원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벤처토피아’를 당선작으로 정했다.

벤처토피아는 공모전에 출품된 총 37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브랜드명으로 벤처(Ven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벤처토피아 브랜딩 배경으로 “이전까지의 사내벤처 육성 운영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보완하고 노하우를 체계화해 한층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 재정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벤처토피아 브랜딩 작업과 동시에 건전하고 혁신성 있는 사내벤처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일자리 창출 재원 공동 마련 ▲창업휴직제 선도적 도입 ▲회사 소유 산업재산권의 기술이전 등 성과공유와 운영의 체계 개선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전 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매출 기록을 올렸던 중부발전은 실증실험 기회 제공, 해외판로 개척 현지설명회 같은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벤처토피아의 출범을 사내벤처 육성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혁신기술 개발, 판로 개척은 물론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