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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유플러스·KESCO·RAPA와 맞손…통신전기 안전 확보한다

KT 등 4개 기업·기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 위한 업무협약
다중이용시설 통신설비 전원공급으로 재난발생시 안정성 확보 노력
ICT 기반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등 전기시설 안전관리 위한 협력 강화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09-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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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왼쪽 두 번째)가 (왼쪽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범욱 기술이사, LG유플러스 NW인프라그룹장 황재윤 상무, 한국전파진흥협회 최상규 사무총장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회장 황창규)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 설비 안정성 확보와 국민들의 통신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LG유플러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기관은 5G 시대에 통신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통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사항으로는 ▲유·무선 통신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효율적 안전관리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 ▲주요 통신시설 관련 건물 등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 ▲ IC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융복합 시스템 기술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 안전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시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KT는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아파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정전이 발생할 때 구조 요청을 위한 통신 전원 확보가 가능하도록 이동통신설비의 비상전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전라북도, 제주도에서 지자체와 공동 추진 중이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검사로 인한 유·무선 통신설비 정전 정보를 사전에 공유,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는 “초연결 5G 시대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는 국민 생활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