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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R&D 투자 6억… 대기업은 259억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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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분야 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R&D투자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R&D 투자는 10년 동안 연평균 8%씩 증가, 2017년 13조6910억 원으로 늘었다.

그러나 전체 기업의 연구개발비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26.6%에서 2017년에는 21.9%로 낮아졌다.

중소기업 1개사당 연구개발비도 같은 기간 6억3000만 원에서 3억4000만 원으로 46%나 줄었다.

이는 대기업 평균인 259억1000만 원의 1.3%에 불과했다.

중소기업 1개사당 평균 연구원 수도 8.3명에서 4.3명으로 감소했다. 대기업의 4.7%밖에 되지 않았다.

연구원 1인당 평균 연구개발비도2007년 대기업의 44.7%에서 2017년에는 27.6%로 낮아졌다.

중소기업 연구원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55.7%로 대기업의 65.8%보다 10.1%포인트 낮았다.

한편,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올해도 R&D 투자와 인력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56.8%가 올해 R&D 투자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축소 전망(24%)이 확대 전망(19.2%)보다 많았다.

또 중소기업의 45%는 올해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1.6%에 그쳤다.


이정선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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