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유은혜 의원 장관후보 사퇴가 답이다.” vs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자“
연일 터저 나오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누리꾼들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여론은 사퇴압력이 높은 편이다.
mbn은 17일 유의원이 국회의원 재직 동안 수십 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등 최근 5년간 2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냈다고 보도했다.
유 후보자는 지난 5년간 총 59건의 과태료를 냈으며 주정차 위반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속도위반 10건, 신호위반 3건, 끼어들기 1건 등 위반 행위였다. 불법 주정차는 지역구인 경기도 일산과 국회가 있는 여의도 일대에서 일어났다.
유 후보자 측은 "일정이 바쁘다 보니 운전 담당 직원의 실수로 위반이 잦았다"고 해명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