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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마침내 상하이 상륙, 중국 기상청 기록적 폭염 8월5일부터 해소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8-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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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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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마침내 상하이 상륙, 중국 기상청 기록적 폭염 8월5일부터 해소… 서울 홍천 오늘 내일날씨 영향

한국에 기록적 폭염을 몰고온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마침내 중국 대륙에 진입했다.

우리나라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중국 중앙기상청는 2일 일본 내륙을 관통한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 제주도 아래 이러도 남쪽을 경유하여 이날 상하이 지역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중앙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지나가는 지역은 장댓비가 내리지만 그 주변으로 습한 수증기를 밀어나 폭염 온도를 더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중국의 폭염특보도 한 등급 더 격상됐다.

중국 동북3성인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그리고 화베이(華北) 일대에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은 장마와 제12호 태풍 '종다리'로 인한 비바람 영향을 받아 2~3일 기록적 폭염이 무뎌졌다가 4일 부터 다시 무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아열대 고기압 영향으로 동북3성과 화베이 지방에 고온 현상이 지속해 최근 5일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낮 최고기온이 34~36도를 기록했다.

북한 신의주 접경인 단둥(丹東)과 다롄(大連)의 낮 최고기온은 이 각각 37.3도, 36.9도에 달했다.

이른바 수도권 징진지(京津冀)로 불리는 베이징와 톈진 그리고 허베이의 낮 기온도 35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기상청은 연일 고온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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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마침내 상하이 상륙, 중국 기상청 기록적 폭염 8월5일부터 해소… 서울 홍천 오늘 내일날씨 영향


자치구 수도인 후허호트(呼和浩特) 거리에선 시민들이 자외선 차단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고온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오는 5일까지 징진지, 산둥성 북부, 네이멍구 중동부, 랴오닝성 대부분 지역, 지린성 중남부의 기온이 더 올라가 비상한 대처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8월5일 이후 북방의 고온현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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