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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신임 대표이사로 기창석 전 삼성서울병원 교수 내정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6-01 16:57

사진=GC녹십자지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GC녹십자지놈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GC녹십자지놈은 1일 신임 대표이사로 기창석(50) 전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진단분야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뒤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한 기 내정자를 영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 내정자는 "차세대 유전체 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서비스해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지놈은 오는 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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