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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곳은?…싱가포르 BW로 확인

삼성중공업, 1조원 규모 선박 수주한 곳 어디?…타이완 에버그린으로 ‘확인’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기사입력 : 2018-0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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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LNG선. 사진=대우조선해양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선주사가 싱가포르 BW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일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한 바 있다. 당시 대우조선 측은 선사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발주사는 싱가포르 BW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조선해양이 BW사로부터 수주한 계약규모는 약 4000억원(약 3억7000만 달러)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m³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 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

BW사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인연은 깊다. 대우조선해양이 워크아웃 상태이던 2000년에 BW그룹이 원유운반선 3척을 발주한데 이어 지금까지 발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우조선에 63척을 발주했고, 이중 59척 인도됐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번 수주 영업과 함께 회사가 개발한 LNG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와 ‘맥티브(MCTIB)’에 대한 대선주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LNG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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