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아스널 쾰른에 3-1 역전승, 잘츠부르크 비토리아와 1-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이 쾰른(독일)를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

황희찬(21)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I조 첫 경기 원정에서 비토리아 SC(포르투갈)와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쾰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웨인 루니가 출격한 에버턴(잉글랜드)은 E조 첫 경기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0-3으로 완패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FK 아우스트리아 빈은 에른스트-하펠-슈타디온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17-2018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에 1-5로 대패했다.

빈에서 뛰고 있는 이진현(20)은 유로파리그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다비드 데 파울라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