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한화 이글스가 윤규진의 역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2-0으로 이겼다.
한화는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전날 넥센 히어로즈와 연장 12회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80일 만에 4위까지 오른 롯데는 기세가 한풀 꺾였다.
잘 나가던 1위 KIA는 두산에 2연패를 당한 뒤 오늘 SK에게도 져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