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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부장품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124)]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기사입력 : 2017-07-25 09:49

나주 운곡동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간돌검과 화살촉, 국립나주박물관이미지 확대보기
나주 운곡동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간돌검과 화살촉, 국립나주박물관
고인돌 부장품으로 발견된 석기는 간돌검과 간돌화살촉이 대표적이다. 간돌검은 보통 1점씩 부장시키고 있으나, 돌화살촉은 여러 점씩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고인돌에서 발견된 돌화살촉은 부장품인 경우 간돌검과 같이 나오며, 보통 3~5점이 배부근에서 많이 발견된다.

하지만 전남 보성 덕치리에서는 간돌검, 청동촉과 함께 29점이, 경남 거창 대야리에서는 간돌검과 함께 28점과 42점이 각각 한 무덤방 안에 부장되어 있는 예도 있다.
무기류인 청동기는 당시에 희귀하고 특수계층에서만 사용됐는데 비파형동검이 많으나 비파형청동창, 청동도끼와 청동촉, 세형동검도 있다. 비파형동검은 옛 악기인 비파모양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고인돌에서 출토되는 비파형동검은 금강유역에도 있지만 대부분 한반도 남해안지역 특히 여수반도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세형동검은 경기 양평 상자포리와 전남 영안 장천리 고인돌에서 출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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