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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M&A] 스위스기업 '글렌코어', '벙기'와 합병협상

봉어의 곡물저장소. 사진=봉어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봉어의 곡물저장소. 사진=봉어 홈페이지
글렌코어(Glencore Plc)와 글로벌 곡물업체 벙기(Bunge)는 비공식적 접촉을 통하여 양사 간 사업결합에 대해 대체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23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날 오후 이 소식이 알려지자 벙기의 뉴욕거래소(NYSE : BG) 주가가 급등하여 16.60%(11.63달러) 상승한 81.70달러에 마감했다. 마감 후 다시 하락하여 3.37% 내린 78.95달러가 됐다.
소렌 슈로더(Soren Schroder) 벙기 CEO는 이달 초 "농업분야는 합병의 기회가 무르익었으며 벙기는 어떤 합병거래에서도 리드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글렌코어는 스위스 국적의 상품(원자재)거래 및 광산업을 영위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글렌코어는 2013년 엑스트라(Xstrata)를 합병했다. 엑스트라는 같은 스위스 국적의 다국적 광산기업이었다.

벙기는 181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됐다. 현재의 벙기는 버뮤다 국적의 글로벌 농업 및 식료품기업이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두, 식품가공, 곡물, 비료를 전 세계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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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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