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이 배럴당 52.61달러에 장을 끝냈다.
전일대비 1.22달러, 비율로는 2.3% 떨어진 것이다.
환율변동으로 미국 국제 투자자금이 원자재시장에서 외환시장쪽으로 몰리고 있는데다 달러 강세로 달러로 환산한 국제유가의 가격이 떨어지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다 러시아의 감산 기피도 유가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달러 강세는 또 금시세도 하락으로 몰고가고 있다.
미국 연준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가 치솟고 있다. '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