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시아 시장 개장 직후 WTI 0.96%·브렌트유 0.8% 하락
후티 사우디 공격 여파로 지난주 급등한 뒤 상승분 일부 반납
후티 사우디 공격 여파로 지난주 급등한 뒤 상승분 일부 반납
이미지 확대보기국제유가가 26일(이하 현지시각) 아시아 시장 개장 직후 배럴당 약 1달러씩 하락하며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서 물러났다.
지난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급등했던 유가가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9달러(0.96%) 내린 배럴당 102.28달러(약 13만5240원)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대비 0.93달러(0.8%) 하락한 배럴당 115.79달러(약 15만3110원)에 거래됐다고 로이터가 26일 보도했다.
국제유가는 앞서 지난 23일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당시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약 3달러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유가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최근 6개월 사이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