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부국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6만 6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18.17% 오른 16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만 8900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다.

두 종목들은 모두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정책의 대표 수혜주로 꼽힌다. 신영증권은 자사주 비중이 53.1%로 전체 상장사 중에서 가장 높으며 부국증권도 42.7%에 달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