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VS사업본부는 현재 100조원 가량의 수주잔고를 기록 중"이라며 "최근 전기차 시장 정체로 매출 감소 및 지연이 예상되지만 내년에도 수주잔고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비중에서 인포테인먼트가 60%, 전기차 부품 25%, 차량용 램프가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장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