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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 합의 이끌 것"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4-10-16 18:08

(왼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요한피터 브라질 게르다우 부회장이 14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요한피터 브라질 게르다우 부회장이 14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1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15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장 회장은 저탄소 기술과 제품 개발, 환경, 안전 등 세계철강협회 운영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장 회장은 13일부터 열린 하반기 회의에도 참석해 세계 각국의 철강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철강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수소환원제철 공동 연구개발(R&D) 프로그램,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 등 글로벌 철강 현안과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이해와 이익 증진 활동을 목표로 하는 철강업계 대표기구다.
장 회장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있으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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