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배급을 맡아 지난달 28일 서비스를 개시한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의 제휴 이벤트를 1일 선보인다.
자담치킨에선 오는 30일까지 '스담스담 세트' 한정 판매에 나선다. 후라이드·맵슐랭 치킨 반반 1마리에 콜라, 치즈볼로 구성된 이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겐 '스타시드'에 쓸 수 있는 인게임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
또 스담스담 세트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시드 속 프록시안(캐릭터)들로 구성된 '아크릴 디오라마'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시드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라는 표어를 내세운 미소녀 수집형 RPG다. 인간에 적대적인 AI '레드시프트'로 인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 세계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몇 안되는 인류의 생존자인 '아키텍트(희망의 설계자)' 역을 맡아 인간이 호의적인 AI 미소녀들과 함께 레드시프트를 저지해야한다.
컴투스 측은 "스타시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편리한 성장 시스템, 몰입도 있는 애니메이션 컷신 등을 갖춘 게임"이라며 "이번 제휴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