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의 게임 '로스트아크' OST를 활용한 오케스트라 콘서트 '디어 프렌즈: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첫 티켓팅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파크 티켓에선 28일 오후 6시,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마곡 소재 LG아트센터의 1335석 규모 콘서트홀 'LG 시그니처 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는 계정 하나 당 1매만 판매하는 제한됐음에도 불구, 개시 후 1분이 채 되지 완판됐다. 대기자는 최고 1만명 가까이 몰린 것으로 알려다. 네티즌들은 "시작하자 마자 눌렀는데 대기열 네자릿수", "차라리 게임이나 계속 할 걸", "이렇게 된 이상 다음 티켓팅을 노린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로스트아크 콘서트는 매번 이와 같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열린 '디어 프렌즈' 콘서트 역시 티켓팅 시작 후 1분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서울 공연은 오는 앞서 언급했듯 LG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이후 대전과 부산, 대구, 광주 순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인 대전 공연의 티켓팅은 오는 4월 11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