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하이퍼그리프가 자사 대표작 '명일방주' 연례 콘서트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 2022: 등하정영'을 오는 10월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앰비언스 시네스티시아'는 지난해 첫 개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할 콘서트 행사다.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컨셉은 '4가지 테마로 연출된 영화'다. 명일방주 캐릭터 '니엔'이 영화 감독으로서 꿈의 나라·한 조각의 뜬구름·쿼드런트 브레이커·페노메날 에이전트 제로 등 4개 컨셉에 맞춰 영상을 찍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일방주'는 지난 2019년 4월 출시된 수집형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국내에선 요스타가 서비스를 맡아 2020년 정식 출시됐다.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6위를 기록했으며 이달 초 업데이트 직후 매출 2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