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16일)을 앞두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밀키트가 주목받고 있다.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자사 복날 인기 제품 '초신선 전복삼계탕'과 '초신선 닭백숙'의 최근 1주간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1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이은 폭염과 높아진 물가의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 경험이 축적된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정육각은 초신선 닭 밀키트 2종에 도계한 지 1일 이내 닭고기 등 정육각의 초신선 원물을 그대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오랜 자체 연구 끝에 개발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복날에도 차별화된 제품력에 힘입어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제품은 2~3인분의 넉넉한 용량으로, 갓 도계한 닭의 신선함에 진한 육수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신선 전복삼계탕에는 조업한 지 1일 이내 활전복이 포함돼 바다의 활력까지 느낄 수 있다.
정육각은 복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육각 앱과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우 정육각 제품기획 팀장은 "정육각의 모든 제품은 기획부터 원물 수급, 개발 및 제품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최고 품질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집요한 연구 결과 탄생한 초신선 닭 밀키트는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닭고기 본연의 담백함과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집에서도 부담 없이 고품질 보양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