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는 출시 6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이 유명 고전 아케이드 게임 '버블보블'과 콜라보레이션한다고 5일 밝혔다.
'버블보블'은 일본의 타이토가 지난 1986년 선보여 올해 출시 36년차를 맞은 아케이드 게임이다. 쌍둥이 공룡 형제가 자신들의 여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 거품을 쏘며 적을 물리치는 모험을 그렸다.
이번 콜라보는 어비스리움 6주년 업데이트인 '어비스 파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룡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수족관 생물 36종에 더해 주인공 공룡 형제 '버블룬'과 '보블룬', 적 캐릭터인 '젠짱'과 '드렁크' 등이 이달 안에 차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어비스리움'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회를 돌파한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으로, 심해 속 다양한 동식물을 수집하며 수족관을 채워나가는 힐링 게임이다. 이후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 플레이'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이사는 "어비스리움은 지난 6년간 글로벌 게임 팬들과 힐링과 감성의 기록을 써온 게임"이라며 "세계적인 IP와 함께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