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메타버스 테마가 부상하면서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업은 더욱 전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패션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디자이너들은 3D 제품, 몰입형 커뮤니케이션 내러티브, 무엇보다 가상 세계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실험하는 일을 담당한다.
메타버스에서 브랜드의 가상 인플루언서들은 전체 컬렉션을 만들든, 자신이 만든 창작물의 발전을 경험하든 특별한 도전을 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소셜 네트워크, 게임 대중화와 함께 메타버스의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우주를 위한 아바타 또는 창조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점점 더 일반적이 되고 디자이너들은 그 역할이 더 강해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될 디지털 경험의 진화이자 확장이다.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이 세상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나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두고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메타버스든, 미래에 펼쳐질 모습이든, 아이덴티티와 표현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아바타는 인간의 형태를 취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몇 년 동안 상호 작용 및 참여의 형태로 사용되었다. 최근 메타버스의 대중화와 가상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브랜드 사례가 증가하면서 아바타 용어는 더욱 강력해졌다.
아바타나 디지털 인플루언서, 게임이나 소셜 네트워크에서 생동감 넘치는 가상 인물과 관련하여 디자이너들에게 너무 많은 행복감에 직면하는 것이 알려지자 창조의 역동성과 프로젝트의 목적을 찾는 젊은층이 몰리고 있다.
메타버스 아바타 디자이너들은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할 때 더 명확하게 의미와 사용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아바타가 다양한 용도로 생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상 모델 제작 프로세스는 마케팅 팀에서 캐릭터의 프로필을 정의한 다음 아바타 콘텐츠 캘린더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행동, 외모 및 시나리오의 창의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브리핑으로 이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3D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스케치로 넘어간다.
중장기적인 트렌드로 볼 때 디지털 세계는 게임 부문에서 오랫동안 존재해왔기 때문에 확장 및 몰입도 향상에 점점 더 집중될 것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