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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도심형 물류 거점' 6곳 오픈…퀵커머스 박차

연내 서울 5곳, 경기 1곳에 MFC 오픈 예정
서울 지역 빠른 배송 커버율 70% 확대 목표

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2-03-16 13:36

서울 강남 소재 CJ올리브영 MFC에서 직원이 빠른 배송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 소재 CJ올리브영 MFC에서 직원이 빠른 배송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올해 수도권에 도심형 물류 거점(MFC) 6곳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올리브영은 서울, 경기 지역 내 ‘오늘드림’ 배송을 확대했으며, 온라인몰 일반 주문 건의 24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졌다.

전국 주요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온 올리브영은 올해부터 MFC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오늘드림을 포함한 서울 지역 내 빠른 배송 커버율을 70%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9월부터 강남, 성북 지역에 MFC를 열어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서울 5개 지역(마포·서대문구, 구로·강서, 관악·봉천, 광진·광동, 노원)과 경기 1개 지역(성남)에 MFC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FC별 운영 상품 수(SKU)는 1만2000여개로 온라인몰 전용 물류센터의 약 85% 수준이다. 매장보다 많은 상품을 보유하는 동시에 물류 센터 물량을 도심 전진에 배치하는 전략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18년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지난해 상반기 기준 평균 배송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온라인 주문 건수 중 매장을 통한 오늘드림 배송 비중은 약 38%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업계 최초로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선제적으로 옴니채널 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라스트마일(Last-mile) 배송 혁신을 가속화해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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