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바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해 식품·식품서비스 사업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742억원, 영업이익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9%, 1.4% 증가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