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2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갤러리아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금 20돈,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앱 이벤트와 함께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 줄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내달 2일까지 갤러리아카드, 멤버십카드로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G캐시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브랜드 합산도 가능하다.
또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브릭스테츄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한 블록 조형물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블록으로 만든 동물원’으로 실제 크기의 야생동물을 레고 블록으로 형상화했다. 총 9개의 야생동물 모형을 △1층 정문 앞 △4층 갤러리아 루프 △6층 유아동 매장 등 광교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총 8만개 이상의 블록으로 재현한 <뱅갈호랑이>가 있다.
더불어 갤러리아 광교 각 층에서는 다채로운 상품 행사 및 팝업스토어를 준비해 2주년 분위기를 더한다.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 후라이팬과 냄비를 최대 60% 할인한다. 그 외에도 △비비안웨스트우드 특별초대전 △이탈리아 침구 브랜드 ‘바세티’ 창립 기념 특별 프로모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 새 봄 맞이 프로모션 △DKNY 신규 멤버십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2020년 3월 개점 이후로 줄곧 매출이 신장하며 수원 지역 1등과 더불어 경기 남부 최고 백화점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간 광교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4%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같은 기간 명품과 가전·가구 카테고리가 각각 92%, 20% 증가하며 광교점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