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면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한 해를 선도할 기대되는 브랜드 1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브랜드 선정에는 전국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들의 평가, 심의가 반영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출국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MZ세대와 일상 속 소통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월드’를 오픈하고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이번 평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