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평가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9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1917명이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2102명보다 185명 적으며, 일주일 전인 18일 2022명보단 105명이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 1387명(72.4%)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530명(27.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06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43명, 전남 33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충북과 대전 각각 21명, 전북 11명, 울산 10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지 않았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