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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캐시 우드, 테슬라 팔아 로빈후드 추가 매수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9-16 06:12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설립자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끝난 후 티셔츠를 들고 잇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설립자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끝난 후 티셔츠를 들고 잇다. 사진=로이터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주식과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무료 앱 로빈후드를 추가 매수하기 위해 6600만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 8만9000주를 매도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튜데이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유튜데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달에 2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 을 매도 했다.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후 캐시 우드의 펀드는 지난달 초 고점에서 43% 하락한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1000만 달러 상당의 로빈후드 주식 26만30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지난 5개월 동안 아크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 주식 1000만 주 이상을 팔았다. 그러나 테슬라는 아크인베스트먼트 펀드 포트폴리오 중 4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다른 회사에 투자하기 위해 높은 평가를 받은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전락을 구사하고 있다.

앞서 캐시 우드는 2025년까지 테슬라 주가가 3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최근 비트코인이 향후 5년 이내에 5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 대한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신뢰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로빈후드의 이날 4.62% 급등한 41.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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