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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스타듀밸리', 첫 공식 이스포츠 대회 개최

상금 규모 4만 달러...4인 1팀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대결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1-08-25 21:38

'스타듀밸리 컵' 이미지. 사진=에릭 바론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타듀밸리 컵' 이미지. 사진=에릭 바론 트위터
유명 인디 게임 '스타듀밸리' 공식 이스포츠 대회 '스타듀밸리 컵'이 다음달 4일 개최된다.

총 상금규모 4만 달러(4662만 원)인 이번 대회는 스타듀밸리 개발자 '컨선드에이프(ConcernedApe)' 에릭 바론과 스타듀밸리 전문 스트리머 '언서패서블Z(UnsurpassableZ)'가 공동 주최한다.

'스타듀밸리 컵'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 정해진 시간 동안 스타듀밸리를 플레이해 점수를 얻어야한다.
아이템 제작·수집, 이벤트 보기 등 100여 가지 도전 과제에 5점부터 25점까지 점수가 매겨졌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로 순위가 정해진다.

'스타듀밸리' 이미지. 사진=스팀 스타듀밸리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스타듀밸리' 이미지. 사진=스팀 스타듀밸리 페이지

'스타듀밸리'는 에릭 바론이 4년 동안 1인 개발한 2D 도트 그래픽 농사 경영 게임으로 2016년 2월 PC로 최초 발매된 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과 모바일 게임으로도 이식됐다.

농사, 낚시, 채굴, 사냥, 모험, 연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끈 스타듀밸리는 스팀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25일 기준 스팀에서 3만 6000여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스팀 접속자 순위 19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와 비슷한 형식의 스타듀밸리 스피드런 챌린지가 지난 2019년 트위치에서 비공식으로 개최되기도 했으며 개발자가 직접 주최한 공식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릭 바론 개발자는 "스타듀밸리 팬들을 위한 첫 공식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술과 지식, 팀워크를 겨루는 '스타듀밸리 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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