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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자연분해까지 500여 년…코웨이, '페트병 줄이기' 앞장선다

SNS 채널 통해 페트병 사용 줄이기 영상 공개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응원 댓글 이벤트 진행

최영운 기자

기사입력 : 2021-06-05 16:12

코웨이가 '환경의 날' 맞아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가 '환경의 날' 맞아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페트병은 땅 속에서 자연분해 되기까지 약 500여 년이 소요되며 소각할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다로 흘러갈 경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컴퍼니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상 공개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웨이는 올해 진행한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에서는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5일 코웨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코웨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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