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모텔 인식 개선 콘텐츠 '모뽀걸즈'를 통해 리버뷰를 자랑하는 수상 레저 모텔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여기어때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모뽀걸스 청평 리버빌 편에서는 아이돌 출신 유튜버 초아와 웨이가 시원한 북한강을 배경으로 초여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수상 레저를 즐기고 모텔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등 달라진 모텔 이용 트렌드를 보여준다. 데이트 공간에서 밀레니얼의 놀이터로 확장된 모텔 사용법이 그대로 반영됐다.
여기어때가 초아, 웨이와 협업해 만든 모뽀걸즈는 '모텔 뽀개는 걸즈'의 줄임말로, 이색 시설을 갖춘 다양한 모텔을 소개해 공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파티룸을 빌려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하거나 글램핑 콘셉트의 모텔 룸을 대실하는 등 최근의 트렌디한 휴식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 총 6편이 공개됐으며, 누적 조회수 총 2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콘텐츠 온에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 유튜브 채널에 모뽀걸즈 청평 리버빌 편의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선물한다.
또 모뽀걸즈 3편에 등장한 모텔 '구운동 파티즈'의 '펜트하우스' 예약 시 바비큐 그릴이나 온수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모텔은 단순 숙박 시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여기어때의 평점 1위 모텔 등 시청자가 만족할만한 추가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