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사이드 메뉴 '통새우 멘보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통새우 멘보샤는 식빵 사이에 새우로 만든 속을 넣고 튀기는 중국의 대표 음식 멘보샤에 통새우살을 채운 새로운 사이드 메뉴다. 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출시하는 가운데, BBQ는 통새우 멘보샤와 치킨과의 새로운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어린이 간식부터 어른들 안주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멘보샤를 집에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BBQ는 지난달 '황올 엉치치킨'을 출시하며, 사이드 메뉴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 또한 강화했다. 이를 기념해 자사 앱에서 진행한 황올 엉치치킨 증정 프로모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보답하고자 해당 행사 기간을 연장했다. 고객 감사 차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BBQ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황올 엉치치킨 1조각과 블랙페퍼 시즈닝 1봉을 무료로 증정한다.
BBQ 관계자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메뉴를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사이드 메뉴 통새우 멘보샤를 새로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이어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