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도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쪽방상담소,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 인분을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추운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