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앞서 방송된 82회에서 차서준(이시강 분)은 유라가 가지고 있는 '주화연이 과거 서지숙 살인 교사를 지시했다'는 음성파일을 구천수(이정용 분)를 통해 지운 뒤 뉴스를 녹음해 유라를 물먹였다.
주화연 녹음파일을 이용해 차우석(홍일권 분)을 협박하려던 유라는 계획이 어그러지자 괴성을 지르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를 알게 된 태풍(민혁, 강은탁 분)은 "한유라. 너의 비밀을 내가 하나씩 다 까발려줄테니까"라고 유라에게 경고한다. 이에 유라는 눈물을 훔치는 연기를 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펼친다.
한편, 차우석은 유라의 가짜임신 검색어 조작을 한 사람을 한유정(엄현경 분)이라 오해하고 유정을 불러 문책한다.
우석은 "한유정씨 정말 몹쓸 사람이네요. 대놓고 돈을 요구하세요. 들어오는 대로 줄테니까"라며 유정을 모욕한다.
태풍은 유라에게 복수하겠다는 유정을 말리면서 "니 가슴에 상처나면 내가 더 아파"라며 진심어린 호소를 한다.
마침내 한유라는 윤수희 매장을 찾아가 차우석에 대해 물어본다. 유라가 "차우석씨 혹시 아세요?"라고 묻자 수희는 "알죠"라고 대답한다.
31년 전 주화연의 악행으로 과거 기억을 모두 잃은 수희는 차우석이 첫사랑임은 모르고 딸 강예진(김채빈 분)이 다니는 DL그룹 회장으로 알고 있다.
유라는 수희가 차우석을 알고 있다는 말에 "안다구요?"라며 정말 아는 사람인지 되묻는다.
한편, 주화연은 남편 차우석이 윤수희와 사보 인터뷰 때문에 만나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구 비서에게 막으라고 지시한다.
화연은 심복 구천수에게 "무조건 막아요. 절대 만나게 해서는 안 돼요"라며 차우석과 윤수희가 못 만나게 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후 주화연은 집으로 돌아온 유라에게 물세례를 퍼붓는다.
분노한 유라는 "기어이 아버님한테 어머님 비밀을 다 털어놓아야 속이 시원하겠어요?"라며 화연을 자극한다.
격분한 화연은 유라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니가 감히 나랑 서준이를 협박해"라고 받아친다.
극중 악의 두 축 주화연과 한유라가 맞붙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밀의 남자'는 105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