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2020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은 아동 복지 증진과 사회 복지 구현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교원은 2001년부터 사회공헌 모토인 '인연 사랑' '바른 인성'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지식 함양뿐 아니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시작한 '바른인성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적극 참여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조정 사업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아동과 가정을 돕는 지원에도 앞장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창립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 사업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폭넓은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원그룹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